바이에른 뮌헨이 꽤 복잡한 상황에서 SC 프라이부르크 원정을 맞이했어요.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1시 30분,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경기인데요. 문제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빠지게 됐다는 거예요.
OSEN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30)는 이번 프라이부르크전에 나서지 못해요.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는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이번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작은 문제가 있고,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어요. 부상 부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으니 장기 결장은 아닌 것 같아요.
여기에 주장 마누엘 노이어(40)까지 빠지게 됐어요. 바이에른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가 발 부위 힘줄에 지속적인 자극 증상이 있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어요. 수비의 핵심과 골키퍼를 동시에 잃은 셈이죠. 키미히와 무시알라도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감독 자리도 비어 있어요. 뱅상 콤파니 감독이 지난 23일 2군 훈련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거든요.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하지만, 막스 에베를 스포츠 이사는 복귀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댕크스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어요.
경기 자체도 가볍지 않아요. 바이에른은 6경기에서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리그 2위예요.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3점으로 단 1점 차 3위에 있어요. 상위권 싸움에서 꽤 중요한 맞대결인 셈이죠. 결원이 많은 상황에서 댕크스 코치가 어떤 카드를 꺼낼지, 그게 오히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
김민재의 부상은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도 관심사예요. 11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거든요. 다만 뮌헨 코치가 "다음 주 복귀 가능"이라고 밝힌 만큼, 지금으로선 큰 문제는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