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바로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2026년 8월 9일,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EFL(풋볼리그) 컵 1라운드에서 스토크시티가 4부 리그 소속 올덤 애슬레틱을 2대0으로 이겼는데, 배준호가 그 쐐기골에 도움을 얹었답니다.
배준호가 그라운드를 밟은 건 스토크시티가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이에요. 교체 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37분, 상대 수비 라인 사이를 정확하게 찌르는 전진 패스를 내줬고, 이를 받은 로베르트 보제니크가 단독 드리블 끝에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어요. 출전한 지 딱 16분 만의 일이었고, 전체 출전 시간은 24분이었죠.
짧은 출전이었지만 경기 후 평점은 7.7점으로 팀 내 두 번째였어요. 그냥 교체 선수로 들어갔다 나온 게 아니라, 경기 흐름에 실제로 영향을 줬다는 얘기겠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배준호를 둘러싸고 프랑스 리그1의 올랭피크 리옹으로의 이적설도 돌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뛰며 공격포인트를 챙긴 셈이니, 나름 의미 있는 하루였을 거예요.
스토크시티가 속한 챔피언십(2부 리그) 정규 시즌은 다음 주말 개막 예정이에요. 리그 컵 첫 경기에서 이렇게 가볍게 웜업을 마쳤으니, 정규 시즌에서 배준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천천히 지켜봐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