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저녁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라이벌전이 펼쳐지는데요, 경기 전부터 살짝 눈에 띄는 소식이 들어왔어요. 두산의 '부동의 4번 타자' 양의지가 오늘 선발 명단에 없답니다. 🤔
이유는 목 담 증세예요. OSEN 보도에 따르면, 김원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최근 조금 무리했고, 목에 담 증세가 있다고 한다. 오늘 출전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어요. 크게 걱정되는 부상은 아니지만, 오늘 하루는 쉬어가는 모양이에요.
그 자리를 채운 건 안재석이에요. 2021년 두산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김 감독은 "최근 재석이의 흐름이 좋다. 6번 타순에서 잘 쳐줬는데, 의지가 빠지면서 4번 타순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어요. 실제로 안재석은 얼마 전 SSG전에서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죠. 흐름이 꽤 좋은 편이에요.
엔트리 변동도 있었어요. 손아섭이 1군 말소되고, 오명진이 콜업됐어요. 김 감독은 오명진에 대해 "당장 선발로 내보내기보다 뒤에서 대타로 대기하면서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했어요. 오늘 두산의 선발 타순은 박찬호-세베리노-박준순-안재석-김민석-박지훈-윤준호-김대한-정수빈 순이고, 마운드는 잭 로그가 맡아요.
LG 쪽에서도 비슷한 사정이 있어요. 주전 포수가 발목 부상과 타격 부진으로 오늘 선발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양 팀 모두 포수 자리에 변화가 생긴 채로 맞붙는 셈이에요. 현재 두산은 50승 45패 3무로 리그 5위, LG는 55승 42패로 3위에 자리하고 있고, 두 팀 사이 승차는 4경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