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모로코가 공동 개최국 캐나다를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어요. 경기는 2026년 7월 5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렸답니다. 🦁
사실 전반만 봤다면 모로코가 이렇게 편하게 이길 거라고 생각하기 어려웠어요. 전반 내내 캐나다가 공세를 이어가며 모로코를 압박했거든요. 홈 대륙 팀의 기세가 꽤 살아 있었죠.
그런데 후반이 달랐어요. 후반 5분, 미드필더 아제딘 우나히가 분위기를 바꿔버렸어요. 오른쪽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하키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고요. 이 골 하나로 경기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기세를 탄 모로코는 후반 37분 우나히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어요. 캐나다 입장에서는 추격 의지를 이어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었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수피안 라히미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3-0,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모로코 입장에서는 이번이 두 대회 연속 8강이에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4강까지 올라갔던 그 모로코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8강 문을 열었네요.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모로코의 34경기 무패 기록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BBC는 모로코를 이제 '진짜 월드컵 우승 후보'로 평가하고 있대요. 돌풍이라는 말이 슬슬 어색해지는 팀이 됐어요. 🌍
모로코의 다음 상대는 7월 10일에 열리는 파라과이-프랑스 16강전 승자예요. 4강을 향한 여정이 계속되네요. KBS 뉴스가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