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D조에서 파라과이와 호주가 0-0 무승부를 기록했어요. 양 팀 모두 경기 전에 이미 승점 3점씩을 갖고 있었는데, 비기면서 승점을 1점씩 나눠 갖게 됐죠. 결국 파라과이와 호주 둘 다 승점 4점이 됐어요.
사실 이 경기 자체는 딱히 드라마틱한 장면이 많지는 않았대요. 두 팀이 0-0으로 마무리하면서 골득실에서 앞선 호주가 D조 2위, 파라과이가 3위로 내려앉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그 파라과이의 승점 4점이 현재 한국(승점 3점)보다 높다는 거예요.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한국에 불리한 결과가 세 경기에 걸쳐 연달아 나왔어요. E조에서 에콰도르가 독일을 2-1로 잡았고, F조에서 스웨덴이 일본과 1-1로 비겼고, 마지막으로 이 파라과이-호주 경기도 무승부로 끝났죠. 하루 사이에 조 3위 경쟁 상대 세 팀이 모두 승점 4점을 챙기며 한국을 앞질러 버린 상황이에요.
통계 사이트 옵타 기준으로 한국의 32강 와일드카드 진출 확률은 이날 하루 만에 87%대에서 55.10%까지 내려왔어요. 각 조 3위 12개 팀 중 현재 한국은 6위에 위치해 있고, 상위 8팀이 와일드카드로 32강에 합류하는 구조라 아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에요.
앞으로 남은 조별리그 경기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직접 뛸 경기도 없이 다른 나라 경기를 조마조마하게 보는 시간이 이어지겠네요. 😅 그래도 아직 반반 이상의 확률이 남아 있으니, 느긋하게 지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