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B조 마지막 경기, 스위스와 캐나다가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맞붙었어요. 두 팀 모두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올라가는 상황이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답니다.
전반전 내내 치열하게 밀고 당겼지만 골은 안 터졌어요. 두 팀 모두 결정적인 장면에서 마무리가 아쉬웠고, 신경전에 양 팀 선수가 나란히 경고를 받는 장면도 있었죠. 어딘가 긴장감이 팽팽하게 흐르는 경기였어요.
첫 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왔어요. 만잠비의 크로스를 바르가스가 오른발로 때렸는데,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망으로 들어갔어요. 운도 있었지만 그 자리를 만든 게 포인트였죠. 기세를 탄 스위스는 후반 12분 추가골도 뽑아냈어요. 엠볼로가 내준 공을 만잠비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이번 대회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답니다.
홈에서 열린 경기인 만큼 캐나다도 끝까지 물고 늘어졌어요. 데이비드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스코어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결국 스위스가 2대 1로 승리하면서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확정했어요.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는 이번 대회 4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라는 기록도 함께 챙겼다고 해요. 👏
캐나다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2위가 됐어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 차이로 2위 자리를 지켜냈죠. 그리고 또 다른 B조 경기에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카타르를 3대 1로 꺾어 조 3위를 확정했고, 전 대회 개최국 카타르는 1무 2패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어요.
이제 한국 얘기로 넘어오면, MBC·KBS·JTBC 등 복수 매체가 보도한 대로 한국이 A조 2위로 32강에 오를 경우 오는 29일 미국 LA에서 캐나다와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공동 개최국 캐나다와의 맞대결, 어떤 분위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