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32)의 카드를 꺼내들어요. 올 시즌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과 부상으로 고생했던 SSG는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해치의 KBO리그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
이숭용 감독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해치가 일요일에 등판한다"고 발표했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SG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에 해치의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해요.
해치 영입 과정을 보면 꽤 흥미로워요. SSG는 2020년 해치가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할 때부터 관심을 갖고 꾸준히 스카우팅해왔다고 하네요. 총액 59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기존의 미치 화이트와 히라모토 긴지로를 모두 정리하는 승부수를 던진 거죠.
이 감독은 해치의 기량에 대해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한다. 운영하는 부분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어요. 다만 "ABS에 대한 적응, 한국에 대한 적응이 제일 중요하다"고 신중한 기대감을 보였답니다.
해치는 메이저리그에서 51경기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했고, 올해는 애리조나 산하 트리플A에서 11경기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01의 성적을 거뒀어요. 트리플A에서 꾸준히 선발로 뛴 만큼 특별한 투구 수 제한 없이 등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