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멕시코시티에서 월드컵 개막전이 열렸어요. 개최국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A조 개막전에서 퀴뇨네스의 선제골로 전반 1-0으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보였답니다.
12일 오전 4시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개막전에서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어요. 최전방에는 라울 히메네스가 자리했고, 훌리안 퀴뇨네스와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좌우 날개를 담당했답니다. 반면 남아공은 5-3-2로 대응하며 라일 포스터와 이크람 레이너스를 투톱으로 내세웠죠.
경기는 멕시코 페이스로 흘러갔어요. 전반 8분, 남아공의 후방 빌드업이 흔들린 순간을 놓치지 않았거든요.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 쪽에서 시작된 전개가 매끄럽지 않자 멕시코는 박스 근처에서 공을 끊어냈고, 퀴뇨네스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답니다. 2026 북중미월드컵의 기념비적인 첫 골이었어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 33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퀴뇨네스는 이날에도 자신의 결정력을 보여줬어요. 전반 19분에도 박스 앞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계속해서 남아공 골문을 위협했거든요.
보도에 따르면에 따르면 두 팀이 월드컵 개막전에서 만나는 건 16년 만이라고 해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전에서는 1-1로 비겼는데, 이번에는 멕시코가 홈에서 남아공을 맞았죠.
한국 입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경기였어요. 홍명보호가 체코전 이후 멕시코, 남아공을 차례로 상대해야 하거든요. 멕시코의 전방 압박과 히메네스 활용법, 남아공의 포스터 중심 역습은 곧 우리가 마주할 장면들이랍니다. 후반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