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한가운데서 벌어진 일인데, 결말이 정말 다행스러워요. 💛
지난 22일 저녁,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탁구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참가자 중 50대 한 분이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답니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이었어요.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망설임 없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어요. 동시에 대회 관계자가 안내방송으로 현장에 의료진이 있는지 찾았고요. 그 방송을 들은 두 분이 달려왔는데, 공교롭게도 비번 중이던 소방관이었어요. 전주완산소방서의 정경수 소방경, 완주소방서의 정의선 소방장이 대회 참가자로 와 있다가 바로 응급처치에 합류했답니다.
두 소방관은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전기 충격을 가하고, 시민들과 함께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어요. 그렇게 약 4분여가 지나자 맥박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정말 아슬아슬하고도 다행스러운 순간이었죠.
진형민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시민과 비번 소방관들이 응급처치를 이어가며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망설임 없이 행동에 나선 시민들의 대응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어요.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8월 24일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어요. 심폐소생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렇게 실제로 생명을 구하는 순간이 생기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