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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려달라는 신호였는데'…전주에서 태어나 7시간 만에 떠난 아기 이야기 🍼

'나 살려달라는 신호였는데'…전주에서 태어나 7시간 만에 떠난 아기 이야기 🍼

지난 4일 저녁, 전북 전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3.47kg의 아기가 태어났어요. 태어나자마자 산소가 부족해 몸이 푸르스름해지는 청색증이 나타났고, 자정이 넘어서는 심박수가 70까지 떨어졌답니다. 의료진이 신생아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의 이송을 서둘렀지만, 상황은 쉽지 않았어요.

인근에 신생아 전문의가 있는 병원은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세 곳. 그런데 전북대병원의 유일한 신생아 전문의 교수는 과중한 업무 부담 등을 이유로 사직 의사를 밝히고 당시 휴가 중이었어요. 예수병원은 만실이었고요. 결국 아기는 차량으로 30분이 넘는 거리의 원광대병원으로 향했지만, 이미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였어요. 심폐소생술 끝에 새벽 3시 반쯤, 아기는 세상을 떠났답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아기 아버지는 "누가 봐도 골든타임, 경고등이 울렸는데. 아기가 나 살려달라고 한 거잖아요"라고 말했어요.

이 사건은 지역 의료 공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예요. 현재 지방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의료진 부족과 병상 포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MEDI:GATE NEWS에 따르면 세종충남대병원 이병국 교수처럼 주 100시간을 일하면서도 "아이들이 지방에서 태어난 게 죄는 아니지 않냐"며 자리를 지키는 의사들이 있어요. 사직서를 품고도 버티는 거죠.

이병국 교수는 불면증이 심해져 낮에 멍할 때가 있고, 당직 후 외래를 볼 때 판단이 늦는다고 느낄 때도 있다고 했어요. 그럼에도 "1년 후든, 100년 후든 좋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한다"고 했답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전주 신생아 사망 사건의 의료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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