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튜버 김어준 씨에 대한 여론이 꽤 싸늘하게 나타났어요. 시사IN과 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정온도' 조사에서, 김씨는 100점 만점에 19점을 받았답니다. 0점에 가까울수록 부정적, 100점에 가까울수록 긍정적인 감정을 뜻하는 방식이에요. 📊
비슷한 점수를 받은 인물이 있어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유튜버 전한길 씨가 각각 18점으로 김씨보다 딱 1점 낮았어요.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9%가 김씨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고, 긍정 응답은 9%에 그쳤어요.
흥미로운 건 민주당 지지층 내부 반응이에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 중에서도 부정 여론이 67%로 과반을 훌쩍 넘겼거든요. 😮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 안에서도 온도 차가 있었는데요, 대선 전부터 이 대통령을 지지해 온 기존 지지층의 감정온도는 30점이었지만, 대선 이후 새로 합류한 지지층은 17점에 불과했어요. 새로 유입된 층의 부정 응답은 무려 84%로, 이미 지지를 거둔 이탈층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해요.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9~10일 이틀간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