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2분기, 본업은 살아났는데 스타벅스가 발목 잡았어요

이마트 2분기, 본업은 살아났는데 스타벅스가 발목 잡았어요

이마트가 2026년 2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뤘지만, 스타벅스 코리아를 운영하는 자회사 SCK컴퍼니의 부진이 연결 재무제표에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전체 영업손실을 냈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마트는 8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실적을 공시했어요.

2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은 4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고,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64% 증가했어요.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별도 총매출은 9조1581억원(+2.7%), 영업이익은 1719억원(+15.4%)으로 집계됐어요. 이마트 측은 가격·상품·공간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어요.

연결 기준으로는 상황이 달랐어요. 2분기 연결 순매출은 6조9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었고, 영업손실은 43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어요. SCK컴퍼니의 2분기 순매출은 7473억원으로 6.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4억원으로 나타났어요. 마케팅 관련 이슈에 따른 매출 차질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와요.

반면 계열사 일부는 선전했어요. 트레이더스는 2분기 총매출 9927억원(+10.3%), 영업이익 346억원(+12.7%)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어요. 에브리데이도 총매출 3891억원(+7.2%), 영업이익 81억원(+51.7%)으로 큰 폭의 개선을 보였어요.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1.1% 늘어난 101억원을 기록했어요.

이마트는 하반기에도 가격·상품·공간 혁신을 지속하고 스타필드 마켓 리뉴얼, 신규 출점, 라스트마일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어요. SCK컴퍼니는 브랜드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