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약 60조 원 캐나다 잠수함 사업, 이번 주 결론 나오나…한화 '산업 기여' 공세, TKMS '불편한 심기'

약 60조 원 캐나다 잠수함 사업, 이번 주 결론 나오나…한화 '산업 기여' 공세, TKMS '불편한 심기'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캐나다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화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신형 디젤 잠수함 12척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로, 건조부터 수십 년간의 유지·보수·정비(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최대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현재 이 사업은 한국 측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연합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태예요. 이재명 대통령도 G7 정상회의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지만, "기대는 하지만 낙관하기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직접 언급할 정도로 경쟁이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어요.

한국 측은 막판에 '산업 기여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한화오션은 캐나다 에너지 기업 '카나타 클린 파워&클라이밋 테크놀로지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LNG 직접 구매 및 건조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고요. 캐나다 리튬 개발업체 '프론티어 리튬'과도 방산·해양 분야 배터리 광물 공급망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어요. 조선·방산·에너지·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기관과 산업 협력 패키지를 추진 중이라는 분석도 나와요. HD현대중공업은 직접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데이비조선소, 어빙조선소 등과 협력 관계를 넓히며 한화오션과 '원팀' 기조로 수주를 지원하고 있어요.

독일 TKMS는 NATO 동맹국 간 상호운용성을 강조하면서, 한국 측의 강점인 신속한 납기 우위를 좁히기 위해 자국과 노르웨이 해군용으로 사전 주문된 잠수함 생산 순번을 캐나다에 먼저 양보하는 방안을 제시했어요. 독일과 노르웨이 양국 정부가 자국 해군용 212CD급 물량을 1척씩 양보해 캐나다에 우선 납품할 수 있도록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아직 설계 및 개발 단계여서 '실물 무기'가 없다는 약점을 보완하려는 조치라는 분석이에요.

한편 더구루 보도에 따르면, TKMS 최고경영자(CEO)는 잠수함을 전면에 내세워 광고를 펼치는 한화의 방식이 유럽 경쟁사들과 확연히 다르다고 지적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에 한화 캐나다 지사장은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에서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광고가 필수적이었고, 정부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고 해요. TKMS가 광고전에서 밀렸다는 점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