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풍년인데 웃지 못하는 상인들… 양양 송이, 올해 최대 출하에도 '반쪽 특수'

풍년인데 웃지 못하는 상인들… 양양 송이, 올해 최대 출하에도 '반쪽 특수'

추석을 앞두고 강원 양양에서 송이버섯이 쏟아지고 있어요. 🍄 강원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올해 양양송이 공판은 9월 17일 시작됐고 첫날 하루에만 110㎏이 출하됐답니다. 이후 생산량이 빠르게 늘면서 24일에는 하루 출하량이 366㎏까지 치솟았고, 8일간 누적 생산량은 1,892㎏에 달했어요. 올해 들어 최대 출하량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물량이 늘었다고 가격이 팍 내려간 건 아니에요. 1등급 공판가는 첫날 ㎏당 120만1,900원으로 시작해서 21일에는 무려 157만8,800원까지 올랐고요. 24일에는 101만7,950원으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100만 원을 훌쩍 넘는 '금송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요. 등산 중에 직접 채취한 송이가 최고 161만 원에 거래된 사례도 보고됐을 정도랍니다.

그런데 상인들의 표정은 그렇게 밝지 않아요. 경기침체 여파로 일반 소비용 송이 판매량이 예년의 4~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해요. 추석 선물용 주문에만 수요가 몰리다 보니, 물량은 넘치는데 정작 장사는 안 된다는 거죠. 한 판매상은 "추석 선물용 주문만 몰리고 있어 예년과 같은 송이 특수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송이 가격은 보통 추석 명절 택배가 끊기는 시점을 기준으로 내려가기 시작하고, 연휴가 지나면 생산량 증가와 함께 안정세를 찾는 패턴이 반복돼 왔어요. 올해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양양송이 공판은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휴장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답니다.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