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고질적으로 앓아온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9월 예정됐던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와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모두 연기하게 됐어요.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7월 20일 팬 플랫폼을 통해 직접 이 소식을 전했답니다.
아이유는 "최근 들어 고질적이었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하고 있다"며 "며칠 내내 밤낮으로 증상이 이어지고 노래할 때 컨디션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됐다"고 털어놨어요. 이관개방증은 고막 안쪽 공간인 이관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열려 있는 증상인데, 귀가 먹먹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지속된다고 해요. 노래하는 아티스트에게는 특히 까다로운 질환이죠 😢
녹음은 요령을 찾아내 큰 무리 없이 마쳤지만, 활동 반경이 크고 땀을 많이 흘리는 콘서트 무대는 전문가들도 "당분간은 무리"라는 의견을 냈대요. 아이유 본인도 지금 상태로는 9월 공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어요.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냈어요.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팬들에게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답니다.
정규 6집은 2021년 앨범 '라일락'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라 많은 기대를 받아왔어요. 이번 앨범도 공연과 투어를 중심으로 준비해온 만큼 발매 시기도 함께 미뤄지게 됐어요. 아이유는 "우리 모두의 하반기를 망쳐버린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적어도 2027년의 시작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건강하게 돌아오는 게 먼저니까, 팬들도 조금만 더 기다려주는 분위기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