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어제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어요.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승은 오늘 저녁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치러진답니다.
사실 결승 직전 분위기가 마냥 편하진 않았어요. 그제 슈퍼라운드에서는 실업 선수로 구성된 일본에 0대 5로 완패를 당했거든요. 그래도 대표팀은 다음 날 중국전에서 자력으로 결승 진출을 만들어냈으니, 나름 마음을 다잡은 셈이죠.
결승 선발 마운드는 곽빈이 맡기로 했어요. 뉴시스 보도에도 이미 도요하시 구장에서 공을 던지는 곽빈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강속구로 잘 알려진 에이스인 만큼 일본 타선을 얼마나 묶어줄지가 오늘 경기의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5연패를 노리고 있어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오늘 한일전 자체를 느긋하게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