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1차전이 25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렸어요.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류지현 감독의 대표팀, 이날 일본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쳤는지 같이 들여다볼게요 ⚾
선발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리드오프엔 김도영(KIA)이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어요. 조별리그 대만전에서도 1번 타자로 나섰던 그가 이번 일본전에서도 톱타자 임무를 맡은 거죠. 이어 김주원(NC), 노시환(한화), 문보경(LG), 박준순(두산), 윤동희(롯데), 조형우(SSG), 박재현(KIA), 김지찬(삼성) 순으로 타선이 구성됐어요. 중심 타선에 노시환, 문보경, 박준순이 자리 잡은 꽤 묵직한 구성이랍니다.
선발 투수는 우완 소형준이었어요. 올 시즌 20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꾸준히 활약했던 투수인데, 큰 무대에서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형준은 3회말 연속 실점에 이어 유격수의 송구 실책까지 더해지며 다소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어요. 예상보다 일찍 흔들린 모습이었지만, 큰 경기에서 이런 파도 같은 흐름은 종종 있는 일이기도 해요.
한편 투수 김진욱도 마운드에 오르는 장면에서 최원호 코치가 직접 마운드를 방문하는 장면도 복수 매체에 포착됐어요. 경기 흐름을 다잡으려는 벤치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죠. 한국은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통과하며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올라왔고, 이날 일본전 결과에 따라 결승 진출 여부가 갈리는 중요한 경기였답니다. 결과보다 이 팀이 어떤 야구를 하려 했는지, 그 안에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경기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