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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T1 꺾고 EWC 3위로 마무리… 파리의 여름이 그렇게 끝났어요 🎮

젠지, T1 꺾고 EWC 3위로 마무리… 파리의 여름이 그렇게 끝났어요 🎮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 7월 19일(현지시간), LCK의 두 팀 젠지와 T1이 e스포츠 월드컵(EWC) 2026 3·4위전에서 다시 만났어요. 결승은 못 갔지만, 이 두 팀의 맞대결은 그 자체로 팬들 사이에서 결승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죠.

1세트는 좀 재미있는 픽 싸움으로 시작됐어요. T1이 사일러스를 바텀에 기용하는 실험적인 선택을 했고, 젠지도 빅토르로 비원딜 구성으로 맞섰거든요. 초반엔 T1이 라인전과 공허 유충 교전을 앞서 나갔는데, 이후 교전에서 실수가 겹치면서 흐름이 젠지 쪽으로 기울었어요. 그 흐름을 탄 게 바로 '기인' 김기인이었는데, 페이커와 오너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킬을 쌓았고, 27분 만에 젠지가 1세트를 가져갔어요.

2세트에서 T1은 분위기를 바꿨어요. 정석적인 밴픽으로 돌아왔고, 앞서 흔들렸던 '도란' 최현준이 감을 되찾으면서 '오너' 문현준과 함께 기인-캐니언 콤비를 압박했어요. 케리아는 특기인 바드로 오브젝트 교전에서 총 2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33분 만에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죠.

마지막 3세트, 젠지는 세라핀-알리스타 비원딜 조합을 다시 꺼냈고, T1은 신드라-파이크로 맞섰어요. 초반부터 캐니언의 갱킹이 탑 라인에서 효과를 발휘했고, 그 격차가 중후반까지 눈덩이처럼 커졌어요. 26분쯤엔 젠지가 드래곤 버프 4개를 독식하는 장면도 나왔고, 결국 30분 만에 젠지가 T1의 넥서스를 터뜨리며 세트 스코어 2:1로 최종 3위를 확정지었어요. 🏆

한편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EWC는 역대 최고 시청률과 관중 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EWC 측 마이크 맥케이브 e스포츠 재단 부사장 겸 COO는 서울을 향후 대회 개최 유력 후보지로 언급하며, "서울은 e스포츠의 탄생지"라고 표현했어요. 뜨거운 팬층과 기술 인프라를 갖춘 서울에서 EWC를 열 수 있다면 의미 있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고요. 파리의 여름이 e스포츠로 물들었다면, 다음번엔 서울 차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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