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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9회 마무리 자리, 조상우냐 성영탁이냐… 고민은 계속돼요

KIA 9회 마무리 자리, 조상우냐 성영탁이냐… 고민은 계속돼요

KIA 타이거즈가 7월 17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6-3으로 꺾으며 후반기 첫 승을 챙겼어요. 그런데 결과만큼이나 눈길이 갔던 건 9회 마운드에 누가 올라오느냐였죠. ⚾

이번 경기에서 KIA 벤치는 성영탁 대신 조상우를 마지막 주자로 선택했어요.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성영탁이 직전 SSG전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고전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요. 조상우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3,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 중이고, 2019~2020년 키움 시절 마무리로도 검증된 선수라 명분도 충분했고요.

다만 조상우도 쉽게 끝내진 못했어요. 9회에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고,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 그리고 결국 2사 만루까지 몰렸거든요. 그래도 베테랑 특유의 노련함으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우며 올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어요. 안도의 한숨이 나왔죠.

KIA는 사실 시즌 내내 마무리 보직 문제로 고민이 많았어요. 개막 마무리였던 정해영이 조기에 2군으로 내려갔고, 그 자리를 채우던 성영탁도 전반기 막판 페이스가 흔들렸어요. 이범호 감독은 전반기 막판 '집단 마무리 체제'를 선언했고, 올스타 브레이크 때 정리를 하겠다고 했지만, 후반기가 시작된 지금도 확실한 한 명이 자리를 잡은 건 아닌 분위기예요.

그리고 18일에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생겼어요. KIA가 2연승을 노리는 이 경기, 외국인 선발 제임스 네일이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서요. 네일은 전반기 18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는데, SSG를 상대로는 두 번 나서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09로 썩 좋지 않았어요. 후반기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죠. 9회 마무리 고민과 함께, 선발 네일이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도 같이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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