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에서 흥미로운 복병들의 대결이 펼쳐져요. 1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남미의 다크호스 에콰도르가 E조 첫 정면승부를 벌인답니다.
에콰도르는 이번 대회 강력한 복병으로 꼽히고 있어요.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18경기 단 5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2위에 올랐거든요. '짠물 수비'라고 불릴 만큼 탄탄한 조직력이 자랑이죠. 공격에서는 에네르 발렌시아(파추카)가 해결사 역할을 해요. 남미예선에서 팀 전체 14골 중 6골을 넣으며 골잡이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답니다.
여기에 17세 신예 켄드리 파에스(리버플라테)가 오른쪽 날개에서 젊은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에요. 에콰도르는 견고한 수비 바탕으로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상대 배후 공간을 노리는 전술을 구사할 것 같아요.
맞서는 아프리카 챔피언 코트디부아르도 만만치 않아요. 피지컬과 개인 기량이 잘 조화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다만 핵심 센터백 에반 은디카(AS로마)가 발 부상으로 1차전 결장이 확정된 게 아쉬운 부분이에요.
그래도 중원 사령관 프랑크 케시에(알 아흘리)를 중심으로 한 미드필더진의 경험과 피지컬은 여전히 위협적이죠. 세코 포파나(알 이티파크), 이브라힘 상가레(노팅엄) 같은 선수들과 함께 중원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산이에요. 공격진에서는 에방 게산(크리스털 팰리스)과 엘리예 와히(마르세유)가 역습 카드로 대기하고 있답니다.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해외 매체들은 에콰도르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면서도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요. 두 팀 모두 수비가 탄탄한 편이라 서로 신중하게 빌드업을 해나갈 것 같거든요. 승부보다는 두 팀이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가 더 궁금해지는 매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