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가 심상치 않아요. 교수 7명이 한꺼번에 사직을 결정했거든요. 이유가 뭔지 같이 살펴볼게요. 😔
메디게이트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0월 2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깜짝 발표를 했어요. 국감 도중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장과 직접 통화를 했는데, 교수 7명이 오늘 국감을 지켜보고 사직을 결정했다는 거예요. 한 의원이 "그만두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더니, 돌아온 답이 "경찰청 관할 안에선 손이 떨려서 진료를 못 하겠다"였다고 해요.
사태의 발단은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이에요. 경찰이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진료 방해가 있었다는 게 의료진 측 주장이에요. 그런데 이날 국감에 증인으로 나온 경기남부경찰청 함영욱 광역수사단장은 "4시간을 기다렸다가 환자 진료가 모두 끝난 뒤 들어갔고, 진료 방해는 없었다"고 맞섰어요. 여야 의원들이 거듭 사과와 유감 표명을 요청했지만 끝내 거부했죠.
한지아 의원은 광역수사단장 발언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짚었어요. 의사에게 비키라고 해서 진료 방해가 있었던 점, 법무팀을 동행하지 않은 점 등이요. 거기다 경찰이 국감 하루 전날, 지난 7월 15일 환아 사망 당시 의료진 명단 전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는 사실도 나왔어요. 한 의원은 "그것만으로도 어제 의료진은 진료하기 어려웠다"며 "사과만 했어도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어요.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박수현 공보이사도 "경찰 측의 사실과 다른 발언과 안일한 인식에 현장 의료진들이 극심한 무력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어요.
한 의원은 "아주대병원은 수원에서 가장 큰 병원인데 이대로 소아응급의료센터가 문 닫게 할 수 없다"고 했고, 복지부 정은경 장관은 "경찰청과 협의를 좀 더 하겠다"고 답했어요. 수원 지역 아이들의 응급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빠른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