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선물 수요가 쑥 올라갔어요. 아이뉴스24 보도에 따르면, 오피스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직장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추석 연휴 소비 계획' 조사에서 선물 구매 계획이 있는 응답자의 38.0%가 건기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답했어요. 정육(20.2%), 과일(18.2%)을 훌쩍 앞서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답니다 🏆
이제는 약국이나 전문 판매점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건기식을 쉽게 살 수 있게 됐는데요, 그만큼 제품 선택이 더 중요해졌어요. 비슷해 보이는 제품이라도 기능성과 섭취 방법이 제각각이거든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제품 포장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인정마크예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해서 인정한 제품에만 붙는 마크거든요. 이 마크가 없으면 그냥 '건강식품'이라고 보면 돼요. 이름이나 광고만 보고 건기식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꼭 체크해 보세요!
그 다음엔 제품 뒷면 영양·기능 정보를 살펴보는 게 좋아요. 식약처가 인정하는 건기식 기능성은 크게 세 가지(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영양소기능·생리활성기능)로 나뉘고, 생리활성기능만 해도 면역, 혈행 개선, 항산화 등 총 37가지나 된답니다. 선물 받는 분의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맞는 제품인지 비교해 보는 센스, 잊지 마세요 😊
한편 건기식을 고르면서 자칫 놓치기 쉬운 게 바로 '건강 과신'이에요. 중앙일보는 평소 소화도 잘 되고 위 건강에 자신 있던 58세 김 모 씨가 정기 건강검진 위내시경에서 조기 위암을 발견한 사례를 소개했어요.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도 암은 조용히 찾아올 수 있다는 거죠. 서울아산병원 이인섭 위장관외과 교수는 현행 국가암검진 기준인 40세 이상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명절 선물로 건기식 챙기는 것도 좋지만, 나 자신의 정기 검진도 함께 챙겨보는 추석이 되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