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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막자 육로로 돌린 이란, 미국이 이번엔 자동차·철도까지 겨냥했어요

바다 막자 육로로 돌린 이란, 미국이 이번엔 자동차·철도까지 겨냥했어요

미국 재무부가 2026년 10월 1일(현지시간), 이란의 자동차와 철도 산업을 정면으로 겨냥한 새 제재를 발표했어요.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이란을 경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경제적 왕따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의 후속 조치예요. 지난 8월 24일 처음 발표된 이 작전의 핵심 목표는 이란의 전쟁 자금 조달, 미사일 개발, 이란혁명수비대(IRGC) 지원에 쓰이는 돈줄을 말리는 거예요.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로 바닷길이 막히자, 자동차와 철도를 석유·화학제품·비료 같은 주요 물자의 대체 수송 수단으로 활용해왔어요. 미국이 이번에 그 육로 물류망까지 압박하고 나선 셈이죠.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내수 승용차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란코드로(IKCO)와 사이파(SAIPA)를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에 올렸어요. 관련 부품·계열사들도 함께 포함됐어요.

철도 분야에서는 이란 국영 철도회사(RAI)와 라자 여객철도회사, 민간 화물철도회사가 제재를 받았어요. 재무부는 이란이 해상 봉쇄 이후 철도를 통한 역내 무역과 석유 운송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했어요.

이번 제재망은 이란 국내 기업에만 머물지 않았어요. 이란 자동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한 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튀르키예·홍콩의 해외 업체들도 명단에 올랐고, 독일의 테크트레이드 인터내셔널 임펙스와 중국 상하이의 헵코 계열사도 이란 철강·중장비 산업과 연계된 기업으로 지목됐어요. 이란 철강과 석유 거래를 지원한 홍콩 사업가와 관련 기업들도 함께 제재 대상이 됐어요.

별도로, 재무부는 러시아 연계 '그림자 금융' 조직인 'A7 네트워크'도 제재했어요. A7 네트워크는 제3국에 일반 기업처럼 위장한 하부 조직을 설립하고, 허위 무역 서류 등을 이용해 이란 중앙은행·IRGC·테러 연계 단체들이 국제 금융 시스템을 통해 자금을 이동할 수 있도록 통로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어요. 이란의 석유 판매와 무기 조달에도 이 네트워크가 활용됐다고 재무부는 밝혔어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의 자금 조달과 제재 회피에 관여하는 기업과 중개망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이번 조치로 제재 대상 기업은 미국 금융망 접근이 차단되고, 미국 기업·금융기관은 이들과 거래할 수 없게 돼요. 한국 기업도 이란·러시아 연계 거래에 이 네트워크가 끼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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