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영어로 직역하면 '바비 킴(Bobby Kim)'이 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경북 김천시가 이 엉뚱한 말장난을 축제에 그대로 실현시켰어요. 실제 가수 바비 킴을 무대에 세우는 거랍니다 😄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가 열려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축제예요. 첫날인 23일에는 바비 킴이 무대에 오르고, 히트곡 '김밥'으로 유명한 가수 자두와 치즈김밥을 연상시키는 이름의 가수 치즈도 출연할 예정이에요. 공연 라인업 자체가 김밥 테마로 꽉 채워진 셈이죠 🎤
김밥 종류도 더 풍성해졌어요. 지난해 40여 종이었던 김밥이 올해는 60여 종으로 늘었답니다.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명품 로컬김밥 19종, 이색김밥 14종, 전국팔도김밥 20여 종, 쿠킹대회 수상작인 스페셜김밥 4종까지 다양하게 준비됐어요. 행사 장소도 기존 두 공원에서 친환경생태공원까지 확대해서 방문객이 한곳에 몰리는 걸 줄였다고 해요.
편의성도 챙겼어요. 지난해 긴 대기시간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올해는 스마트폰 QR코드로 주문·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어요. 개막식과 의전 행사는 생략하고 실속 있게 운영하는 방식이에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
축제 운영 시간은 2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24~2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요. 주차장은 오전 중 만차가 될 수 있어서 셔틀버스 이용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셔틀버스와 소풍택시는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김천역, 김천(구미)역 인근에서 탈 수 있어요.
한 가지 꼭 챙겨야 할 정보도 있어요. 전북일보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앞서 열린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이번 김천 김밥축제 측도 식품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고 해요. 관리 인력을 현장에 상시 배치하고 검사 차량도 운영할 계획이라니,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