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LCK가 꽤 놀라운 숫자를 달성했어요. 라이엇 게임즈가 14일 발표한 공식 시청 지표에 따르면, 2026 LCK의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가 무려 71만 4000명을 기록했거든요. 2025년보다 13%나 늘어난 수치예요. 📈
더 신기한 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던 2021년과 비교했을 때예요. 당시엔 평균 분당 시청자가 32만 6000명이었는데, 딱 6년 만에 2.19배나 성장한 거랍니다.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은 결승전 최고 동시 시청자 수(PCU)도 전년 대비 24% 올랐어요. 리그가 점점 더 재밌어지고 있다는 증거 같죠? 😊
사실 이번 시즌 초만 해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었어요.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이 5년간 중계권을 새로 가져오면서, 기존에 유튜브로 보던 시청자들이 떠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였거든요. 근데 뚜껑을 열어보니 두 플랫폼이 스트리머 동시 송출(코스트리밍)에 투자하면서 오히려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치지직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에요. 참고로 치지직에서는 워독스가 주최하는 스트리머 100인 대전 '삼국개전'도 29일 열릴 예정이라, 요즘 치지직이 꽤 바쁘게 돌아가고 있답니다!
해외 반응도 뜨거웠어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송출된 글로벌 AMA는 전년 대비 20% 늘어난 50만 4000명을 기록했고, 이건 전체 시청자의 70%를 넘는 수준이에요. LCK컵 홍콩 개최, 팀별 아시아 로드쇼, 한화생명e스포츠의 MSI 우승 같은 굵직한 이벤트들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여요. 지디넷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단일 시즌 체제 안착과 상위권 맞대결을 집중시킨 구조도 숫자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해요.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어요. LCK,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가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