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오랫동안 '음료 대장' 자리를 지켜온 바나나우유가 처음으로 1위를 내줬어요. 그 자리를 차지한 건 바로 단백질 음료랍니다 💪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GS25가 2024년 상반기(1~6월) 가공우유 부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바나나우유를 제쳤어요. 단백질 음료 매출이 바나나우유보다 3.7% 높았고, 초코우유보다는 44.6%, 딸기우유보다는 무려 158%나 많았다고 해요.
사실 단백질 음료, 처음엔 '운동하는 사람들 전용'처럼 느껴지지 않았나요? GS25가 단백질 음료를 판매하기 시작한 2020년엔 겨우 3종이었는데, 지금은 50여 종으로 늘었어요. 맛이 다양해지고 마시기 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층이 넓어진 거죠. 관련 매출도 15배나 커졌다고 하니 정말 눈에 띄는 변화예요 😮
이런 흐름의 배경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있어요. 건강도 챙기면서 맛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비 방식이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거든요. GS25도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 속에서 단백질 음료의 소비 저변이 빠르게 넓어졌다"고 설명했어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가 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답니다. 편의점에서 뭔가 집어들 때 슬슬 손이 단백질 음료 쪽으로 향하고 있다면, 당신도 이미 이 트렌드 안에 있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