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냉장고 옆에 애매하게 남는 공간, 그냥 두고 계신 거 아니에요? 롯데하이마트가 딱 그 자리를 겨냥한 신제품을 내놨어요. 자체 브랜드 'PLUX(플럭스)'의 초슬림 냉동고랑 정수기인데요, 1~2인 가구 생활 패턴에 맞게 설계됐다고 해요.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나온 'PLUX 120L 초슬림 틈새 냉동고'는 가로 폭이 356㎜밖에 안 돼요. 집 안 좁은 틈에 쏙 들어가도록 만든 거죠.
이 냉동고, 기능도 꽤 알차요.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냉장고로 전환되는 '컨버터블 기능'이 있는데, 100L대 소용량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다고 해요. 냉장 모드로 쓰면 에너지 소비효율 3등급을 구현해서 기존 제품보다 전기요금 부담도 낮다고 하니 살림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격은 47만 9000원으로, 주요 브랜드 200L 이하 냉동고보다 10% 이상 저렴하다네요. 게다가 A/S도 최대 5년까지 지원해줘서, 보통 1년 안팎인 소용량 냉동고치고는 꽤 든든한 편이에요.
정수기는 구독 서비스로 만날 수 있어요. 'PLUX 냉온정 정수기'는 36개월 구독 형태로 출시됐고요, 4개월마다 필터 교체, 1년마다 클리닝 서비스까지 포함돼 있어요. 폭은 16.6㎝로 주방 공간 부담이 적고, 용기 크기에 따라 상하·전후로 움직이는 '4way 무빙 코크'도 달려 있어요. 출수부는 100℃ 고온 스팀 세척이 가능하고 내부에 전기분해 살균 기능도 들어가 있어요.
PLUX는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4월에 선보인 브랜드예요. '젊은 감각을 가진 소가족'을 타깃으로 삼은 건데, 올해 에어컨 구독 서비스에서도 판매 1·2위를 모두 차지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고 해요.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약 60개 신상품을 더 출시하고, 구독 및 케어 서비스도 계속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