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국 물가 지표 충격과 코어위브발 신용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가 장중 급격히 흔들렸어요. 코스피는 장중 5%대 이상 급락하며 57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나란히 큰 폭으로 떨어졌어요.
낙폭이 빠르게 커지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동시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어요.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예요. 양 시장에 나란히 발동되는 건 그만큼 낙폭이 이례적으로 크다는 의미로 해석돼요.
반도체 섹터에 투매가 집중됐어요. 삼성전자는 장중 6% 안팎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8% 수준까지 밀렸어요.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물가 충격에 코어위브발 신용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으로 분석돼요.
JTBC와 조선일보도 이날 증시 급락 상황을 속보로 전했어요. 조선일보는 장중 낙폭이 한때 6%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어요. 정확한 종가와 이후 시장 흐름은 장 마감 이후 추가 확인이 필요해요.
이번 하락이 일시적 충격인지 추세적 하락의 시작인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는 분석도 나와요. 투자 판단에 앞서 시장 상황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