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가 2026년 10월 24일, 김태형 감독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시즌이 끝난 지 12일 만의 일이었답니다. 구단 측은 "3년간의 계약 기간이 만료됐고,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고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수석코치 강석천 코치도 함께 팀을 떠나게 됐어요.
김태형 감독은 2023년 10월, 계약 기간 3년에 총액 24억 원 조건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어요. 계약금 6억 원에 연봉 6억 원이었죠. 두산 베어스에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팀을 올려놓은 '우승 청부사'로 불리던 분이라, 롯데 팬들의 기대가 꽤 컸던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롯데에서는 반전이 없었어요.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이 부임한 3년 내내 팀은 7위에 머물렀어요. 9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도 결국 이루지 못했고요. 성적이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다 보니, 구단 입장에서도 새로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롯데의 다음 과제는 후임 감독 선임이에요. 11월 4일 마무리 캠프를 앞두고 있어서, 인선 작업이 빠르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기도 해요. 야구계에서는 누가 다음 롯데 감독 자리에 앉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후보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결과만 놓고 보면 아쉬운 3년이지만, 롯데라는 팀이 늘 그렇듯 다음 시즌을 또 기다리게 만드는 뭔가가 있죠. 새 감독 체제에서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일단 두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