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김윤식, 조원태, 이상영, 양우진 등 유망주 투수 4명을 일본 지바현에 있는 바이오메카닉 전문 트레이닝 시설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꼬박 12일간 이곳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랍니다.
혼자 가는 게 아니라 최상덕 코치와 이권엽 컨디셔닝 코치도 함께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어요. 선수들만 보내고 끝이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같이 배우고 오겠다는 거죠. 구단 측에서도 '코칭스태프 역량 고도화'를 기대 효과 중 하나로 꼽았을 만큼, 이번 연수는 선수와 스태프 모두를 위한 자리예요.
넥스트 베이스는 최첨단 바이오메카닉스 장비와 스포츠 과학을 기반으로 선수의 투구 움직임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각 선수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한화 이글스 김서현, KIA 타이거즈 이의리 등이 이곳을 다녀온 뒤 기량이 향상된 사례가 있어서, KBO 구단들 사이에서 꽤 신뢰를 얻고 있는 시설이기도 해요. 😊
LG 구단은 이번 파견을 통해 투구 메커니즘 개선과 피칭 퀄리티 향상,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방향성 설정 등 중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당장의 성과보다는 앞으로를 보고 투자하는 느낌이라, 젊은 투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슬쩍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