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9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에스파뇰과 원정 경기를 치렀어요. 그리고 이강인은 어김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날 이강인을 조너선 데이비드, 아데몰라 루크먼,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함께 공격진에 배치했어요. 중원은 모르텐 히울만과 파블로 바리오스가 맡고, 포백은 다니 마르티네스, 다비드 한츠코, 크리스티안 로메로, 마르코 푸빌이 구성했어요.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고요. 훌리안 알바레즈 등은 교체 명단에 대기했어요.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구단이 한국 팬들을 고려해 이 경기를 토요일 오후 9시에 편성했다고 해요. 이강인의 존재감이 편성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인데, 그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죠.
현재 아틀레티코는 6승 1무 1패(승점 19)로 라리가 2위예요.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24)를 뒤쫓고 있고, 최근 공식전 5연승 중이라 분위기가 꽤 좋은 상태예요. 상대인 에스파뇰은 12위(승점 8)로, 순위표상으로는 아틀레티코가 한층 여유 있는 위치에 있어요.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에요. 지난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선제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고요. 이번 에스파뇰전에서 리그 3호골이 나올지, 느긋하게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경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