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ALCS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어요. 경기가 열린 건 현지 시간으로 15일, 장소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였답니다.
승부를 가른 건 5회 말에 나온 피티 핼핀의 투런 홈런이었어요. 이 한 방으로 클리블랜드는 역전에 성공했고, 최종 스코어 3-2로 경기를 마무리했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핼핀은 정규시즌 내내 4홈런에 그쳤던 타자였는데,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결승포를 터뜨리며 주목받고 있어요.
정규시즌 홈런 숫자만 보면 누구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을 선수가, 가을 가장 중요한 순간에 배트를 크게 한 번 휘두른 거죠. 가을야구가 괜히 가을야구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장면이었어요 🍂
클리블랜드는 이제 시리즈에서 한 발 앞서 나간 상황이에요. 7전 4승제로 치러지는 ALCS에서 2승 1패라는 건, 아직 긴장을 풀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분명히 좋은 위치에 있는 거긴 하죠. 탬파베이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나름 볼거리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