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라리가 헤타페 원정을 앞두고 있어요. 개막 7연승을 달리는 중이라 8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경기죠. ⚽
그런데 경기 전부터 이야기가 좀 있어요. 공격의 핵심 축인 하피냐(라피냐)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는 물론 그다음 경기까지도 뛸 수 없게 됐거든요. 베스트일레븐 보도에 따르면, 한지(한시) 플릭 감독은 그 자리에 제수스를 선발로 낙점했다고 해요. 공격 구성이 바뀌는 만큼 경기 흐름도 달라질 수 있겠죠.
하피냐 부상을 두고 플릭 감독이 꽤 언짢아했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과도한 훈련을 받다가 몸이 상했다는 게 이유인데, 대표팀 훈련 방식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고 해요. 클럽 입장에서는 선수가 대표팀 다녀오다 다쳐 오면 당연히 속이 쓰릴 수밖에 없죠.
그래도 야말은 뛰어요. 이 팀의 가장 큰 구경거리 중 하나인 야말이 헤타페의 촘촘한 수비 블록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가 이번 경기의 볼거리예요. 헤타페는 수비 조직이 탄탄한 팀으로 유명하고, 야말 같은 선수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거든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하피냐 없이 바르셀로나가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