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진서, AI 카타고와 2점 접바둑 맞대결… "전투는 자살 행위, 끝까지 지켜내겠다"

신진서, AI 카타고와 2점 접바둑 맞대결… "전투는 자살 행위, 끝까지 지켜내겠다"

세계 바둑 1위 신진서 9단이 오는 17일부터 AI 바둑 프로그램 카타고와 세 판의 맞대결을 펼쳐요. 이세돌-알파고 대결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국은 신진서 9단이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 초읽기 20초 조건으로 진행된답니다. 🎯

14일 한국기원 미디어데이에서 신진서 9단은 "묘수로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두 점이라는 치수를 지켜나간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AI를 상대로 무리하게 싸우려 하기보다, 받은 두 점의 이점을 끝까지 안전하게 유지하는 걸 목표로 삼겠다는 거죠.

KBS 보도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AI와의 전투는 좀 심하게 말하면 자살 행위"라고 표현하면서, 후반 끝내기까지 흔들리지 않기 위해 정말 많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어요. 실제로 연습 과정에서 3점 치수로는 한 판도 지지 않았지만, 2점 치수에서는 처음에 모두 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답니다.

이번 대국에 나서는 카타고는 고사양 그래픽카드 4개를 연결한 전용 시스템에서 구동돼요. 그래픽 메모리만 96기가바이트를 확보했고, 수십만 가지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서 매 수 20초 안에 착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답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건 분명하죠. 😅

그래도 신진서 9단의 목표는 꽤 단단해요. 처음엔 1승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연습을 거듭하면서 "2승 이상, 3승까지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해요. AI 추천 수를 그대로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판을 짜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어요. 대국은 17일, 19일, 21일 총 세 차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 진행돼요.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