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깜짝 음주 단속이 있었어요.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가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송파구 서울신가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음주 단속을 실시했답니다. 📋
단속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로 운전대를 잡은 두 명이 적발됐어요. 오전 8시 40분쯤엔 자녀를 등교시키던 40대 여성이 혈중알코올농도 0.053%로 걸렸는데, "어젯밤에 맥주 2잔만 마셨다"고 해명했다고 해요. 오전 8시 50분쯤엔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나오던 40대 남성도 0.034%로 적발됐어요. 이 분은 "새벽 1시까지 와인 한 병을 마셨는데 숙취가 없어서 단속에 걸릴 줄 몰랐다"고 말했다니, 전날 마신 술이 아침까지 남아있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죠. 🍷
이날 단속에서는 음주운전 외에도 신호위반,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10명이 추가로 적발됐고, 7건의 계도도 이뤄졌어요. 경찰은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스쿨존에서 숙취 운전을 하면 어린이들이 더 위험해진다"며, 겨울방학이 시작될 때까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어요. 아이들이 오가는 등굣길, 한 번 더 조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