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6일,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났어요. 그 자리에서 한 말이 꽤 묵직했답니다. "우리 DMZ 역사상 사실 처음 있는 일"이라고요. 🪖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 군은 10월 5일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 북한이 매설한 지뢰를 직접 폭파하는 방식으로 제거하는 작전을 펼쳤어요. DMZ에서 이런 물리적 제거 작전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합참과 유엔사 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 북한이 MDL 이남에 최소 4발 이상의 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것으로 파악됐어요. 매설 시기는 최근 12개월 이내로 추정되는데, 북한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한창 진행하던 시기랍니다.
강 장관은 "대응이 수동적이고 방어적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우리 전우들이 정당한 작전을 수행하다가 부상을 입었고, 군이 필요한 조치를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그러면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도 했고요.
앞으로도 북한이 자발적으로 MDL 이남 지뢰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우리 군이 계속해서 제거 작전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어요. 합참과 유엔사가 상황을 평가하면서 순차적으로 작전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추가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어요 🤐
한편, 합참은 북한의 MDL 이남 침범 횟수가 2024년 9회, 2025년 17회, 올해만 50여 회에 이른다고 밝혔어요. 북한의 요새화 작업은 앞으로 2년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