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미디언 미즈타 신지(1980년생)와 프리 캐스터 야마모토 슈코(1996년생)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어요. 두 사람은 16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2023년 5월 결혼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약 3년 만에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됐답니다 🍃
미즈타 신지는 지난 9월 29일 본인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슈코와 공동 명의로 작성한 입장문을 공개했어요. 입장문에는 "이번에 저희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직접 이혼 사실을 알렸고, "시간을 들여 충분히 대화를 나눈 끝에 긍정적인 결정으로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어요. 다툼이나 갈등을 부각하기보다는 차분하고 성숙하게 마무리하려는 느낌이 담겨 있었죠.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축하를 보내준 이들을 향해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지만 부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미안함도 전했어요. 또 "여러분께 받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각자의 길에서 더욱 정진하겠다"며 앞으로의 응원도 부탁했답니다.
미즈타 신지는 카와니시 켄시로와 코미디 콤비 '와규'를 결성해 활동하며 'M-1 그랑프리'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결승에 진출, 2016년과 2017년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코미디언이에요. 콤비는 2024년 3월 해산했고,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에요. 야마모토 슈코는 일본 NTV 'ZIP!', NHK BS '월드스포츠×MLB' 등에서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지금도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칼럼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요.
한편 이혼을 둘러싼 이슈는 비단 연예계만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해외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아내에게 남편이 10년째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사례가 알려지며 이혼 관련 법적·사회적 논의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