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가평 계곡과 하천에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데요, 올해는 경찰까지 나서서 수난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기로 했어요.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가평군과 가평경찰서는 지난 7월 14일 간담회를 열고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어요. 기존에는 119구조대와 의용소방대 중심으로 안전관리가 이뤄졌는데,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이른 아침과 야간 시간대에는 현장 관리에 빈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이 시간대에 순찰 중인 경찰이 위험 행위를 발견하면 바로 안내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만든 거예요. 경찰이 전문 구조인력을 대신하는 건 아니고, 순찰 중 위험 상황을 먼저 발견해서 신고·통제·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역할이에요. 음주 후 물놀이나 깊은 수심 구간 진입 같은 위험 행동도 현장에서 제지한답니다. 🚨
가평군은 경찰관이 수난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했을 때를 대비해 팽창식 구명조끼 등 구조용품도 지원했어요. 전문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인명 보호에 쓸 수 있는 장비들이에요.
두 기관은 피서객이 몰리는 하천·계곡의 순찰 정보와 위험지역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구명조끼 미착용자나 출입 제한 구간 진입자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조치에 나서기로 했어요. 가평군은 현재 읍·면별 비상근무반과 안전관리요원을 주요 현장에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도 운영 중이에요. 비가 많이 오거나 수위가 올라가면 입수를 제한하고 피서객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도 한답니다.
가평뿐만이 아니에요. 경북도도 안전지킴이 422명을 배치해 수상 사고와 해파리 사고 차단에 나서는 등 전국 각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대응이 강화되고 있어요. 물놀이 전에 안전 수칙 한 번씩 꼭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