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꽤 많은 비가 내렸어요. 6월 20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신안 자은도에 65.5mm, 보성에 63.5mm, 장성 상무대에 58.5mm, 장흥 관산에 57.5mm가 쌓였다고 해요. 광주 시내에서도 과학기술원 근처에 40.5mm, 북구 운암동 기상청 지점에 34.2mm가 관측됐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암 학산에선 1시간 동안 21.5mm가 쏟아지는 순간도 있었어요.
다행히 소방본부에 접수된 큰 피해는 없었어요. 가로수가 쓰러지는 정도의 안전조치가 일부 이뤄진 게 전부였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죠 😮💨
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차차 그칠 예정이에요. 오늘 하루 예상 강수량은 5~40mm 정도예요. 비가 내린 덕분에 낮 기온은 26~27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 같아요.
다만 바람이 곳에 따라 순간적으로 강하게 불 수 있어서 시설물 관리나 안전사고에는 주의가 필요해요.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지연 가능성이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어요. ✈️
한편 YTN 날씨 보도에 따르면, 강원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와 함께 동해안 중심으로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요. 전국적으로도 밤부터 비구름이 점차 확산될 예정이니, 우산 미리 챙겨두는 거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