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공개 — 코드부터 로보틱스까지, 뭐가 달라졌을까요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공개 — 코드부터 로보틱스까지, 뭐가 달라졌을까요

구글이 2026년 10월 13일,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Gemini 4 Argon)'을 공식 출시했어요. 개발자·기업·연구자·일반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유료 구독자 중심으로 먼저 풀리고 있어요.

구글 딥마인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아르곤은 코딩·금융·법률·사이버보안·과학 등 복잡한 실무 영역에서 '깊이 있는 작업'을 하도록 설계됐어요. 금융·코딩·법률·세무 등 주요 경제 분야 모델 성능을 측정하는 'Vals 인덱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구글 측은 설명해요. 물론 벤치마크 성적이 실제 업무 성능과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니니, 이 수치는 참고 정도로 봐두는 게 좋아요.

API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2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10달러로 책정됐어요. 캐시된 입력 토큰은 95% 할인이 적용돼요. 구글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플랫폼 API를 통해 개발자·기업이 접근할 수 있고,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는 '앤티그래비티(Antigravity)' 서비스에서, 울트라·프로 구독자는 제미나이 앱과 검색의 AI 모드에서 쓸 수 있어요.

구글 내부 적용 사례도 공개됐어요. 크롬 팀이 약 4천만 줄 규모의 크로미엄 코드베이스에서 약 600만 줄짜리 레거시 폴더를 분리하는 작업에 아르곤을 활용했다고 해요. 또 앤티그래비티 환경에서 아르곤을 사용한 팀은 에이전틱(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코드 제출이 35% 이상 늘고, 코드 롤백은 약 3분의 1 줄었다고 밝혔어요.

로보틱스 분야도 주목할 만해요. 구글 개발자 블로그는 아르곤이 3D 환경에서 물리적·공간적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ERQA(Embodied Reasoning)' 벤치마크에서 87%를 기록해 다른 프런티어 모델을 앞섰다고 소개해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이 발 페달 쓰레기통을 직접 작동해 캔을 버리는 데모도 공개됐는데, 아르곤이 시뮬레이션에서 연습한 뒤 실제 하드웨어에 적용하는 방식이에요. 시뮬레이션→실물 전환 과정을 모델이 주도한다는 점이 이전과 다른 부분이에요.

양자 컴퓨팅, 핵융합,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도 아르곤을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내고 있다고 구글은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연구 성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현재는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 중이라는 점은 염두에 두는 게 좋겠죠.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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