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챗GPT에서 10월 16일 새벽, 모바일 앱 로그인과 회원가입이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어요. 디지털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오전 1시 29분부터 iOS·안드로이드 앱에서 오류가 시작됐고, 오픈AI는 6분 뒤인 1시 35분 이를 '광범위한 기능 저하'로 공식 분류했답니다.
오픈AI는 오전 2시 13분 복구 조치를 적용했고, 3시 56분에 모든 관련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어요. 장애 시작부터 복구까지 약 2시간 30분 걸린 셈이에요.
다만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도 오픈AI 공식 서비스 상태 페이지에는 노란색 경고가 남아 있었어요. 기업용 컴플라이언스 API—기업·기관이 챗GPT 사용 현황과 비용 데이터를 확인하는 기능—에서 데이터 제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오픈AI 측은 "밀린 데이터를 처리하는 동안 비용 정보 제공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이번만의 일은 아니에요. 10월 14일에도 GPT-6.1 솔(Sol) 모델 기반의 코덱스와 챗GPT 워크에서 성능 저하 문제가 두 차례 발생했고, 같은 날 저녁에는 이미지 생성 모델 'gpt-image-2.5-flare'와 'gpt-image-2.5-sunburst'의 API 이용이 일부 제한되기도 했어요. 6일에는 챗GPT 대화, 이미지 생성, AI 에이전트 닷(dots) 등 여러 기능에서 동시에 오류가 났고, 8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부 이용자가 챗GPT 대화·워크·맞춤형 GPT에서 장애를 겪었답니다.
기업용 비용 데이터 처리 문제도 반복되는 모습이에요. 10일에 같은 유형의 지연이 발생해 13일에 복구됐는데, 15일부터 유사한 문제가 다시 보고됐어요. 이 장애는 일반 대화 서비스 오류와는 별개로, 기업 고객이 사용량·비용 정보를 제때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예요. 짧은 기간에 여러 기능에 걸쳐 오류가 이어지고 있어 서비스 안정성이 주목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