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월 13일) 베트남 날씨, 지역마다 완전히 다른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베트남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 발표에 따르면, 하노이는 밤에 비 없이 맑고 낮에는 햇살이 좋은 날씨가 예보됐어요. 최저 기온 22~24도, 최고 기온 31~33도 정도로, 선선하면서도 낮엔 제법 따뜻할 거예요 ☀️
북부 지역 전반적으로 구름이 끼겠지만 비는 많지 않아요. 서북부는 최저 19~22도, 동북부는 최저 21~24도 정도로 산간 지역은 18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있다고 해요. 일교차가 꽤 크니까 얇은 겉옷 하나 챙겨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반면 중부 지역은 상황이 좀 달라요. 꽝찌 남부부터 다낭, 꽝응아이~깐화 등 남중부 해안 지역은 흐리고 비가 꽤 많이 내릴 예정이에요. 일부 지역에서는 80mm 이상의 폭우와 함께 낙뢰, 돌풍, 심한 경우 우박까지 동반된 뇌우가 예보돼 있어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 시 꼭 주의해 주세요 ⚠️
고원 지대와 남부 지역도 오후 늦게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와 뇌우가 산발적으로 내릴 수 있어요. 호치민도 오후~저녁 시간대에 소나기가 예상되니 우산 챙기는 거 잊지 마세요 ☂️
한편, 베트남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2026년 9월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기온 기록이 다수 갱신됐다고 밝혔어요. 8월 30일~9월 3일과 9월 28~30일, 두 차례 폭염이 있었고 이 기간 기온이 평년을 크게 웃돌았다고 해요. 기후 변화의 영향이 점점 체감되는 요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