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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 그냥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있었어요 🫐

과일·채소, 그냥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있었어요 🫐

귀찮다고 그냥 입에 넣은 적 있죠? 방울토마토, 포도, 오이… 한 알 쏙 집어 먹는 거 사실 다들 해봤을 거예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무시 못 할 문제일 수 있다고 해요. 😮

서울경제 헬시타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종양내과 전문의 나지브 알 할락 박사가 씻지 않은 농산물은 암을 직접 유발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특히 항암 치료 중인 분,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일부 혈액암 환자분들은 세균·바이러스 감염이 치명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답니다.

수치로 보면 더 와닿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을 분석했더니, 채소류가 무려 67%(3034명)로 1위였어요. 도시락 같은 복합조리식품(10%), 육류(4%), 어패류(4%)보다 훨씬 높은 수치죠. 상추, 부추, 오이를 씻지 않고 먹거나, 씻은 뒤에도 상온에 오래 둔 경우에 식중독 발생이 잦았다고 해요. 여름철(6~8월)에 절반 이상이 집중됐고요. 미국 CDC도 식중독 원인의 46%가 세균에 오염된 채소와 과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요.

오염은 생각보다 다양한 경로로 일어나요. 재배할 때 쓰는 물과 흙, 수확·포장 과정의 위생 문제, 그리고 사람 손을 거치면서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이 표면에 남을 수 있어요. 씻지 않은 채소나 과일을 칼로 자르면 겉면의 오염 물질이 칼날을 타고 과육 안쪽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하니, 이건 진짜 무시 못 하는 포인트예요.

그럼 어떻게 씻어야 할까요? 식약처는 채소류를 염소 소독액이나 식초 탄 물에 5분 이상 담근 뒤,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세척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씻은 채소는 바로 먹거나 즉시 냉장 보관하는 게 좋고요. 비누나 세제는 잔여물이 남을 수 있어서 추천하지 않아요.

과일 껍질은 또 따로 신경 써야 해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 과일 20개 품목 114건을 조사했더니, 껍질의 잔류 농약 검출률이 과육보다 10배 이상 높았거든요. 흐르는 물에 씻으면 대부분 제거되지만, 아예 안심하고 싶다면 무농약 과일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편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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